📆 22.8.29 저녁 📍 양배추두부김치김쌈 138p 어제 딱 두부김치 갬성이라서 지난 여름 책으로 나왔던 다이어트버전 두부김치를 먹었어요 :) 김치는 딱 반 줌, 나머지는 양배추와 고춧가루로! 두부도 따땃하게 잘 데워주고 아무 조미가 되지 않은 김밥김도 바삭하게 구워줬답니다🤤 만드는 중에 김치양배추볶음 냄새가 너무 좋아서 현미밥도 반 개 데워서 같이 먹을까 싶었는데 이미 두부랑 양배추가 양이 많아 밥까지는 필요가 없었어요! 진짜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속이 불편하지 않고 기분 좋은 포만감이 오래 가더라구요 :) 원래 레시피에선 청양고추가 2개 들어가는데 그동안 제가 맵찔이가 된 건지 유난히 매운 고추였는지 먹다가 너무 매워서 한 개 정도는 못먹고 빼버렸..💧 다음부터는 아예 하나만 넣어야겠어요🤔 며칠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