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사의 반짝이는 재발견 : 런치 여러번 가봤던 김수산데 사는게 바쁘다보니 런치는 가본적이 없었음. 가격 50천원의 런치(주말가능)로 처음 이용, 결과는 정말 대만족 및 강추. 강남에서 50천원으로 오마카세를? 요즘 물가 고려하면 말도 안되는데, 김수사는 보증된 맛과 가성비라 누구에게나 추천. 확실히 김수사가 이용하는 연령대가 많이 젊어진 느낌이 강함. 런치는 50천 생선회, 50천 초밥 코스로 구성. 나는 초밥보다는 생선회 코스를 추천. 음식 이야기를 하자면 1. 차완무시와 바지락 국 : 오랫동안 꾸준한 구성. 차완무시는 스타터로서 추운겨울 손님의 몸을 녹이기에 충분한 매력 2. 메인1 : 사시미는 구성이 다양함. 비쥬얼만 봐도 무엇인지 대략 알 수 있기에 개성있는 메뉴만 설명해보자. 가운데 보이는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