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일년에 두 차례 추석과 설날이 가장 큰 명절이고 긴 연휴입니다. 매장은 하루도 휴무를 하지 않아 항상 연휴때 식재료로 걱정이 많습니다. . 짧게는 4일, 길게는 5~6일동안 싱품별로 마트에 들어오지 않는 재료는 미리 준비해야합니다. 그중 제일 걱정되고 힘든게 숙주와 우유 그리고 소프트크랩과 새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크랩과 새우는 냉동고 여유만 있으면 가능한데 3대 냉동고로 항상 부족합니다. 매번 다른 매장에 잠시 보관하고 도중에 가져오곤 합니다. 숙주는 양이 많아 냉장고 보관의 한계가 있어 올해는 결국 건물 내부와 외부에 쌓아놓고 쓰기로 했습니다. 설에는 추울때 이렇게 할수 있지만 추석에는 정말 발을 동동 구르게 됩니다. 😂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