싶은 2

그린냅

혼자서 음료 포함 여섯 가지 메뉴를 남김없이 소화한 날. 서울 종로구 체부동 그린냅쌈밥, 케맛란밥, 수프, 커스터드타르트, 오늘의커피, 9곡검정깨미숫가루. 제 입엔 수프의 맛이 각별하게 좋았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초록색 그리고 고양이 . 계속 생각나서 또 다녀왔어요 고소한 향 가득한 식사 새소리에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고양이가 무척 사랑스럽게 보였어요 . 힐링이 필요할때 또 가고 싶은 곳💚 닮고 싶은 곳 . 케맛란밥 아보카도샌드위치 경복궁역맛집 힐링맛집산책중 우연히 발견한 건강한 주스와 쌈밥을 파는 그린냅. 분위기가 참 좋았는데, 내가 좋아하는 노래가 흘러 더 반가웠다. 키린지의 음악은 비오는 날과 딱이다. 서촌 체부동123 kirinji sweetsoul alien오랜만에 그린냅 서촌파이님..

Cookie 2023.07.01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어제는 개천절이었죠. 정말 하늘이 열린 것처럼 비가 많이 내렸어요. 덕분에 한 달 만에 쉬었습니다. 빨간날 쉬면 엄마한테 종아리 맞는데.. 오늘 들어온 책과 신간입니다. 문학동네 물결7 비거니즘계간지 두루미 편지쓰는법 문주희 유유 가벼운선물 조해주 시집 민음사 흉터쿠기 이례미 시집 현대문학 극한식물의세계 김진옥x소지현 다른 바비와루사 박유경 장편소설 은행나무 영매소녀 박에스더 안전가옥 민트돔아래에서 송경화 장편소설 한겨레출판 동네책방 인천동네책방 문학책방 새로들어온책 신간 책은희경「우리는 왜 얼마 동안 어디에」속 오늘의 문장. 2020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수록작 중 가장 마음에 남는 작품이다. 읽으면서 내가 아는 은희경 작가님이 맞나 싶어 확인했을 정도로 글쓴이의 연배가 짐작되지 않는 젊은 글이다. ..

Sprinkle 202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