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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내가 만든 쿠키 2022. 10. 7. 23:33

이 계절에 읽을만한 좋은 감성 에세이 책을 만났네요.

🚩바쁘게 돌아가는 하루 정신 없이 지나치는 인파 속에서 나는 종종 다른 색채를 지닌 섬세한 그림자들을 만난다.....

에서 느꼈던 감정을 다른 시선으로 만나게 되어 따뜻한 마음과 편안함을 만들어주는 책이에요

📙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이지 않아도 된다. 좀 더 느슨해져도 괜찮다. 생각보다 얻는 게 많다.

바쁜에서 되돌아보는 잠시의 여유..독서 어떨까요^^
도서 도서서평 독서 저자후이 비밀의숲

후이

SNS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좋았던 점 하나는 사물에 대해 깊이 있게 관찰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무심코 지나쳤던 돌담의 식물, 파란 하늘, 길고양이 등

'나라면나와결혼할까' 저자 후이의 연작 '그대만모르는비밀하나'는 내가 바라보는 세상과 닮아 있다.

에세이가 그렇듯 제3자의 관점에서 읽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나로 이입되어 읽어 가게 되었다.

다양한 에피스드 속에 내가 간과한 것을 꺼내 말해주는 감성과 지혜가 놀랍다.

다 읽고난 후
초등학교때 읽지 못한 아쉬움에 늙으면(할일이 없을 그때) 읽겠노라고 사모아 쟁여둔 만화책을 쳐다보면서 씁쓸한 미소를 보냈다.

그리고 삶의 곳곳에 존재하는 내 우렁각시는 누굴까를 생각하게 했다.

에세이 사랑에세이 미디어숲 감성에세이 북 신간서평


미처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곳에서
나를 응원하는 작은 목소리

이 도서 는 나라면 나와 결혼할까?의 저자 후이의 연작이다,
그래서 쉽게 선택할 수 있었던 도서추천
머리로도 가슴으로도 쉽게 읽혀지면서 또 다시 내 속을 후벼파듯,~ 채찍질한다.

자신을 억누르고 욕망을 절제하는 사람만이 대단할까? 자신의 욕망을 만족시킬 능력이 있는 동시에 부적절한 욕망을 제어할 줄 아는 사람이 훨씬 더 대단하지 않은가?

인생은 수학 문제가 아니다. 공식을 대입한다고 답이 나오지 않을뿐더러 그나마 맞는 공식도 없다. 인생은 자유 주제 글쓰기다.

모든것이 처음인 듯 살아야 한다. 절대 변하기 않기를 바라지 말고, 그럼에도 쉽게 싫어지지 않기를 바라야 한다. 그것이 잘도 변하는 사람과 세상속에서 그나마 상처받지 않고 사는 지혜다.

기만하지 않고, 속이지 않으며,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비겁하게 공격하지 않고, 원망하지 않으며, 배반하거나 회피하지 않는다, 누구의 감정도 소훌히 하지 않고, 누구의 시간도 낭비하지 않는다. 인연이라면 함께하고 인연이 아니라면 돌아선다, 이것이야말로 사랑의 규칙이 아닐까,

나도 그녀처럼 웃고싶다, 언제까지나.
남들이 바보같다고 할지라도 그녀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하하하 웃어 버리고 싶다. 눈물을 통해 보는 세상보다 웃으며 바라본 세상이 훨씬 아름다울테니까, 스스로를 가엾게 여기기보다는 내게 상처준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고 싶으니까, 우리 큰 소리로 웃자, 그대와 나, 함께 웃자.
미디어숲 미디어숲출판사
책 책추천

도서제공

후이 지음

최인애 옮김

미처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곳에서

나를 응원하는작은 목소리

미디어숲

"바쁘게 돌아가는 하루,

정신없이 지나치는 인파 속에서

나는 종종 다른 색채를 지닌 섬세한 그림자들을 만난다.

단순히 살아남는 데 매몰되지 않고

잘 살아가려고 애쓰는, 반짝이는 노력들을 마주친다"

인생을 살다 보면 마음처럼 되지 않는 일이 열에

여덟아홉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마음처럼 되지 않는

'여덟아홉'에 매몰되는 게 아니라

평탄하게 흘러가는 '한둘'에 집중하는 것이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이에요 정말 소장각 간직하고싶은

책입니다 추천드려요^^

책서평 서평 책추천
후이지음 최인애옮김 비밀 미디어숲 도서추천 가을도서 마음을울리는책 가을 독서의계절

미디어숲
받았다 후이 꽃


❓️여러분..제가 오류인지, 폰의 오류인지 나이도 있고..기계치라서.. 갑자기 사진이 로딩이 안되요. 갤러리에 저장된 사진이 저번 최재천 교수님 사진이래로 보이지가 않네요. 폰에는 저장되어 있는데
한 장만 올릴 수 있고 여러장이 안되요.ㅜㅜ
도움 요청드립니다.

📘소희는 두 번 결혼했다. 첫 번째 결혼은 아직 새파랗게 젊을 때, 대학을 졸업하자 마자였다. 첫 남편과는 너무나 닮았다.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음식, 영화 등 모든 것이 닮았다. 둘이 평생 함께 사는 한, 새로운 경험은 없어 보인다.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까지 충분히 예측 가능하다. 그 예측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다.
생일날 무슨 선물을 하게 될지까지도 확실하다. 기대를 할 수도, 할 필요도 없다. 그 순간 소희는 이혼을 결심한다. 심지어 두 사람이 이혼을 할 때도 같은 생각이다. 그러니 슬픈 감정마저 생기지 않는다. 둘이 충분히 예측 가능한 결과였기에.

​📗명휘는 항상 웃는 얼굴이다. 아기 때 본능적으로 울었던 적을 제외하고는 울어본 적이 없다고 명휘 부모님도 말씀하신다. 친구들도 명휘가 슬퍼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의사가 되기로 하고 인턴 과정을 겪으면서 몇 시간밖에 못 자도 명휘는 항상 웃는 표정이다.
남자 친구와 헤어지는 순간에도 명휘는 "그래" 하고 웃어넘긴다. 어떻게 그 슬픈 순간에도 그럴 수가 있는지 친구가 물어본다.
"우는 건 스스로를 불쌍하게 만드는 거고, 웃는 건 다른 사람을 불쌍하게 만드는 거야. 어느 쪽을 선택할지는 너에게 달려 있어"

📕후이 작가가 전하는 웃음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자.
잘 웃는다고 해서 반드시 강한 것은 아니다. 다만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걱정하게 만들고 싶지 않기에,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먼저 무너지는 모습을 볼 수 없기에 일부러 더 크게 웃으며 두 발에 힘을 주고 굳게 설 뿐이다. 웃을 줄 아는 사람들은 무력하게 운명에 굴복하지 않는다. 인생의 시험 앞에서 눈물 흘리며 자기 연민에 빠지기보다는 이를 악물고 웃으며 자신을 위해 더 나은 길을 찾는다.
p.180

원하는 대로 내키는 대로 살아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그녀의 글은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이 책의 에피소드는 우리도 충분히 겪을 수 있는 평범한 일 수도 있지만 그 너머에 숨어 있는 진실을 꿰뚫어 보는 감성과 지혜는 놀랍기만 하다.
끝은 새로운 시작으로 이어지기도 하고,해 보지 않으면 모른다며 가볍게 시도해 보는 마음을 가져보라고 응원하기도 하지만,저자는 독자에게 따스한 위안과 응원만을 건네지 않는다.
섣부른 기대도 맹목적인 애정도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일 뿐이며 가장 중요한 사실은 가장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한다는 것임을 알려주기도 한다.

미처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곳에서 나를 응원하는 작은 목소리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를 만났습니다.

에 지치고 사람 사이의 관계에 치이고 데이다 보면 별 것 아닌 일에도 서러워질 때가 있어요. 사소한 것에 서러워졌던 마음은 정말 별 것 아닌 말 한 마디에 큰 위안을 얻기도 합니다.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에는 바로 그런 우리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보통 사람들의 평범한 에서 일어날 법한 이야기들을 필두로 그 사례들을 통해 우리에게 전해주고 싶은 조언이나 위로의 글들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물처럼 아주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마음 속에 스며듭니다. 일련의 사례들을 읽는 동안 마치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작가의 작품 중 동명의 드라마가 만들어지기도 했다지요. 책 속에 등장하는 이야기들을 엮어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도 손색이 없겠다 싶을 정도로 푹 빠져서 읽었습니다.

책장을 덮고 나니 마치 청춘 영화를 본 듯한 기분도 들었어요. 그 속에 담긴 위로와 조언. 때때로 따끔한 충고와 뼈 때리는 글귀도 등장합니다만, 기본적으로 책 전체를 아우르는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 덕분에 지친 마음을 쉬어가기에 손색이 없는 에세이입니다.

내게 끈기가 있다면 상대에게는 융통성이, 내게 용기가 있다면 상대에게는 신중함이, 내게 감성이 있다면 상대에게 이성이 있어야 한다.
적어도 서로 배울 만한 장점과 보완할 수 있을 정도의 단점만 있어야 한다. 그래야 서로 채워 주는 사이가 될 수 있다.
나를 채워 주는 사람, 망치는 사람_P.27

인생의 반려자로 누구를 만나는지는 일생일대의 큰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래 함께한 사람은 겉모습이나 그 사람을 아우르는 분위기도 닮게 마련이지요. 서로에게 물들어 가는 인생길, 서로를 채워 줄 수 있는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것이 처음인 듯 살아야 한다.
절대 변하지 않기를 바라지 말고,
그럼에도 쉽게 싫어지지 않기를 바라야 한다.
그것이 잘도 변하는 삶과 세상 속에서
그나마 상처받지 않고 사는 지혜다.
인생은 언제나 처음처럼_P.51

세상만사를 흑백으로 나눌 수는 없는 일이지요. 사람도 늘 처음처럼 한결같을 수 없는 건 당연한 일이고요. '과거의 경험이나 선입견 때문에 그릇된 판단'을 내리기 보다는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는 걸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아요. 과거의 경험이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섣부른 판단으로 일을 그르칠 수도 있으니까요.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이지 마세요.
좀 더 느슨해져도 괜찮아요.
생각보다 얻는 게 더 많다니까요.
원하는 대로, 내키는 대로 살아도 괜찮아_P.69

'욕망은 무조건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이라는 작가의 말에 동의합니다. '자신이 가장 원하고, 가장 적절하고, 가장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욕망을 신중하게 선택해서 이를 삶의 원동력으로 삼아 힘껏 실현해' 나간다면 스스로에게 흡족한 삶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타인의 시선과 타인이 정해놓은 선안에서 스스로를 옥죄며 살기보다는 '내 마음이 끌리는 길'로 가는 게 훨씬 행복할테니까요.

인생을 살다 보면 마음처럼 되지 않는 일이 열에 여덟아홉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마음처럼 되지 않는 '여덟아홉'에 매몰되는 게 아니라 평탄하게 흘러가는 '한둘'에 집중하는 것이다.
내 영혼의 닭고기 수프_P.128

'내게 주어진 단 한 번의 인생을 최선을 다해 내 마음에 들게 살아내면 그만이다. 결국은 각자 앞에 놓인 생, 그 길을 갈 뿐이다'라는 글귀를 마음에 담았습니다. 내 앞에 놓인 인생길을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지, 제대로 가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되짚어 봅니다.

우는 건 스스로를 불쌍하게 만드는 거고,
웃는 건 다른 사람을 불쌍하게 만드는 거야.
어느 쪽을 선택할지는 너에게 달려 있어.
항상 웃는 그녀_P.179

인생의 시험 앞에서 웃을 여유는 없을지언정 자신을 위해 더 나은 길을 찾으려는 시도는 꼭 필요한 일이겠지요. 웃는다고 힘든 일이 피해가진 않겠지만, 큰소리로 웃어 넘길수만 있다면 그 무게가 조금쯤 덜어지지 않을까요. 글로 다 담지 못한 주옥같은 글귀를 캘리로 적어봤습니다.

그대만 모를 뿐, 세상이 그대를 몰래 사랑하고 있다는 글귀에 마음이 환하게 밝아집니다. 정말로 그랬으면 좋겠네요. 힘들고 지친 속에 쉼이 되어줄 힐링 에세이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였습니다.

후이 미디어숲 yes24리뷰어클럽 서평단 에세이 에세이추천

도서지원 조언이필요할때 삶이힘들때읽기좋은 서평 서평

정말 나만 몰랐던 비밀들
내가 나에게 정말 해주어야 하는 이야기들
당연한건 없다.
친구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잔잔하게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

도서
잘 할 수 있을까?
응원이 필요한 순간 만나게 된
마음 다스리기 좋은 책
단숨에 읽히는 에세이집
잔잔하고 마음 따뜻해져 위로 받는 느낌이에요

-

/배워서 즐겁고 할 수 있어 기쁘면 그만이다.
배운다고 무조건 '잘해야'하거나
'완전히 정복해야' 할 필요는 없다. | p.77

/인생이라는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를 탈지,
관람차를 탈지는 전적으로 자신이 결정할 일이다. | p.132

/선택 앞에서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할 질문이 하나 있다.
"이 선택으로 내가 행복할 수 있을까?" | p.146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내가 손을 뻗지 않으면 가질 수 없다. | p.193

미디어숲





‼️미처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곳에서 나를 응원하는 작은 목소리





📝고단한 하루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 침대에 누워, 무심히 켠 라디오에서 나의 플레이리스트 중 가장 애정하는 곡이 흘러나올 대, 우연히 들른 집 앞 편의점에서 좋아하는맥주가 세일가로 판매될 때.... 저자의 말처럼 가끔 그런 날이 있다. 신호등을 건너는 길에서 내가 횡단보도에 도착하자 초록불이 켜지는 날... 별것 아니지만 세상은 내편이란 생각이 든다. 저자는 이런 것들이 세상이 주는 사랑이라고 이 사랑으로 우린 절대 넘어지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 내가 나를 포기하지 않으면 세상도 나를 포기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대만이 모르는 비밀 하나...
그것은 세상은 그대를 몰래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혼으로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 줄 수 있으려면 두 사람 모두 상당한 수준의 성숙함과 배려심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최소한 둘다 긍정적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 즉, 다른 부분은 전부 다르더라도 에너지의 방향만큼은 같아야 한다.
-p26



🔖어린 때는 좋고 싫음이 분명해야 한다고 배웠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좋고 싫음을 쉽게 나누기도, 단정 짓기도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은 누구나 양면성이 있기 때문이다.
세상만사도 마찬가지다. 흑백으로 나눌 수 있는 것보다는 어느 쪽도 아닌 회색지대에 속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p35



🔖모든 것이 처음인 듯 살아야 한다. 절대 변하지 않기를 바라지 말고, 그럼에도 쉽게 싫어지지 않기를 바라야 한다. 그것이 잘도 변하는 사람과 세상 속에서 그나마 상처받지 않고 사는 지혜다.
-p51



🔖자신의 욕망을 따른다고 수치스러워할 이유는 전혀 없다. 욕망은 무조건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이다. 자신이 가장 원하고, 가장 적절하고, 가장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욕망을 신중하게 선택해서 이를 삶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그리고 힘껏 실현해야 한다.
-p72



🔖평생 부자는 되지 못할지도 몰라. 하지만 적어도 돈 때문에 나의 가치를 낮출 일은 더 이상 없을 거야.
돈이 없어 비굴해지거나, 사랑을 포기하거나, 고통받거나 후회할 일 따위는 없어. 이게 바로 우리가 죽어라 노력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 가장 분명한 이유야.
-p104



🔖'정갈함'은 물질적 극치가 아니라 정신적 극치이며, 억지로 꾸며낼 수 있는 게 아니라 오랫동안 진심으로 추구하고 노력해야 얻을 수 있는 결과다.
-p119



🔖사람은 누구나 인생의 중요한 일을 자신이 원하는 때에 결정할 권리가 있다. 단순히 '그럴 때가 됐다'거나 '다들 이때쯤 한다'는 이유에 쫓기지 말아야 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아무도 남의 인생을 대신 살아 줄 수 없다.
-p148



🔖내가 나를 포기하지 않으면 세상도 나를 포기하지 않는다. 전혀 기대하지 않은 때에 마주치게 되는 따스함과 온기가, 비참하고 어둡게만 보이던 인생을 조금씩 바꾸는 용기가 그 사실을 증명한다. 그대만 모를 뿐, 세상이 그대를 몰래 사랑하고 있다.
-p207



✔️미디어숲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후이 미디어숲 내가나를포기하지않으면 세상도나를포기하지않습니다 응원메시지



✅ 덧
이 책을 읽으며 저자는 삶을 오래 살았던 사람인 것처럼 느껴졌다. 그런데 83년생 나보다 나이가 어리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 가볍게 읽히지만 전혀 가볍지 않은 위로와 응원이 담긴 책이다.


곱씹고 곱씹기^^

아무리 폭풍 같은 나날이라도 언젠가는 지나갈 것이기에.

아무리 힘든 시절이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과거가 될 것이기에.

그리고 내가 미처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곳에서 나를 응원하고, 부축하고, 기도해 주는 누군가가 반드시 있기에.

힘이 되는 글,
위로가 되는 글 ,,,

가벼운 글 안에
묵직한 인생에 대한 성찰이 있다,

머리가 복잡하고
몸이 피로할 때
읽을만한 책으로 딱이네~


나를응원하는작은목소리
원하는대로
내키는대로
살아도괜찮아

📚 그대만 모르는 비밀하나

조용하고 은은하게 비밀을 털어놓는
가장 교양있고 따스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는 듯 하다.

정갈하게 사는 사람은 왕족이다
오늘부터 정갈하게 왕족처럼 살아야겠다.

'후이'
그녀의 글을 읽다 보면 가혹하게만 느껴졌던 세상이 차츰 환하고 따스한 빛으로 가득 차오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한없이 막막하고 불안하면서도 버겁게만 느껴지던 살아갈 날들이 다시 가벼운 설렘과 기대로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오직 나만 모르고 있던 비밀 하나를 넌지시 던지고 도망치는 세상의 부끄러운 뒷모습을 발견하는 기분이다.

원고 마감으로 바쁜 와중에 잠시 쉬기위해 읽어봄
내겐 쉼표같은 책이다.

후이 책쓰샘 쌤 미디어숲 나를응원하는작은목소리 위로 위안 책


나라면나와결혼할까 를 통해 감성을 북돋아 주었고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배려하는 마음이 인상 깊었던
지금 이 가을에 어울릴법한 후이 후속작
감성에세이
입니다

어디에서든 살아나갈 지혜도 가득하고
긍정적인 우리 삶은
결코 불행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하게합니다
평범한 일 수도 있겠지만 이면에 숨은 놀라운 감성과 지혜를 듣는시간
우리 모두는 모든것이 처음인것처럼 살아야한다.
내가 나를 포기하지 않으면 세상도 나를 포기하지 않고
늘 따뜻한 온기가 인생을 조금씩 조금씩 바꿔 나가는 용기를 갖게하주는것 같습니다
그대만 모를 뿐 세상을 그대를 몰래 사랑하고 있습니다. 문구가 뇌리에서 쉼없이 속삭이는시간!
뭐든 아름답게 보고 한템포 쉬어가는 마음으로 지내야겠습니다
이 가을 꼭 읽어봐야할 감성에세이
도서추천 신간 책추천 독서 추천도서

10월에 해야할 서평책들

코로나감염이후
내몸이 내몸 같지 않아
잠시 책📕을 손에서 놓았는데
너무 쌓였다

과한 욕심으로
설마 서평단이 다될까 하고
신청했는데
100프로 다 되어버렸다

음 내손이 똥손인데
서평은 운이 좋구나 🥳🥳

날도 좋고 책도 너무 좋고
카페에 갈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

천고마비의 계절
나도 나에 마음을 살찌워야 겠다

기대된다 책들이
기다려 책들아 내가 다 읽어볼게
서평단책들속속도착
미디어숲출판책들너무좋아
리드리드출판
나는나를바꾸기로했다제목부터좋다
심리학이분노에답하다내이야기인가?

밀리언서재의겟머니
미래의부를위한투자공부
집중력천재잠자는뇌를깨워라


1. 너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사람을 만나라

2.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사람을 만나지 못 한다면 최소한 긍정적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

3. 모든면에서 대등한 사람을 만나야 한다 그래야 서로 주고 받을 수가 있다.

4. 모든 만남이 첫 만남이다 모든 것을 매번 처음인듯 대하면 후회할 일은 생각하지 않는다.

5. 말을 함부로 한다는 것은 그만큼 신중하지 못하고 미성숙 하다는 의미고 자연히 리스크도 크기 때문이다.

6. 말을 마구 내뱉은 당시에는 잠깐 속 시원할 수 있지만 그 때문에 힘들게 쌓아온 인간관계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망친다면 아깝지 않은가

7. 시간은 유한한 자원이다 네가 쓸 수있는 시간은 정해져 있고 그 안에 최대한 유용한 일을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후회하게 된다.

8. 네가 내 친구라서 네가 기쁘면, 나도 기쁘니까

9. 우는 건 스스로를 불쌍하게 만드는 거고, 웃는 건 다른 사람을 불쌍하게 만드는 거야. 어느쪽을 선택할지는 너에게 달려있어

10. 긍정적 에너지가 항상 유용한 것은 아니지만
부정적 에너지는 반드시 마음을 상하게 한다.

11. 인연이라면 함께하고, 인연이 아니라면 돌아선다


미디어숲 지은이_후이


📚미처 보지 못하고
⠀ 알지 못하는 곳에서
⠀ 나를 응원하는 작은 목소리
⠀ 30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 후이의 섬세한 위로
⠀ 2만 독자들의 찬사를 받은 화제작
⠀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읽어보았어요.

📚바람이 차가워진 요즘 날씨에
⠀ 커피한잔과 함께 읽으면 좋을 감성
⠀ 총 4가지의 비밀로 구성되어 있고
⠀ 에서의 일화들을 인간관계적 측면에서 풀어
⠀ 잔잔한 행복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엿볼 수 있어요.

✔️평범하고 지루한 반복적인 속에서
⠀ 미처 깨닫지 못했던..
⠀ 알면서도 모른척했던..
⠀ 숨은 진심과 고민들을 잘 보여주는데
⠀ 뜨끔하기도 하고, 공감되기도하고,
⠀ 여러 생각들이 오가는 시간들이였어요.
⠀ 후이의 한마디 한마디는
⠀ 나에게 해주는 응원과 조언들같아 뭉클해지면서
⠀ 마음이 간질간질 묘한 기분이 들었어요.
⠀ 마음에 와닿았던 글귀들이 많아
⠀ 천천히 읽고싶은 책이였네요.

에세이 감성에세이 추천에세이 가을여자 가을엔독서를 책읽는여자 책을읽읍시다📚 마음이따뜻해지는 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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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만모를뿐
세상은그대를
몰래사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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