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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파스타바

내가 만든 쿠키 2022. 9. 11. 00:24

성수
오랜만에 성수로 돌아온 바위파스타바
제일 처음 바위파스타바에 방문했을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그때 단품으로 팔던 파스타류도 아주 훌륭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도 더 대단한것들이 나오니 셰프님 끝을 알수가없다

요즘 소위 "아무나가지 못하는 레스토랑"에 대해 접객 이슈가 많은데, 셰프님은 뭔가 수더분하게 항상 '저보다 잘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으신데요' 라고 하시는 스탠스. 그또한 존경스럽다

첫 사진의 생새우내장과 게내장으로 만든 콜드파스타 정말 베스트였고, 바위 봉골레는 못잃어 증말...훈연고기 육수로만든 문어파스타도 한입에 벌떡 일어날뻔
이건이래서 저건저래서 맛있어서 뭐가 최고라고 뽑기 힘들정도였다
마치뉴진스같군

작년부터 가보고 싶었던 를 드디어!

덕분에 행복한 시간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한남점으로 도전

비가 많이 오던 어제 🪨파스타와 💐

= 🤍🤍🤍🤍🤍
(하나도 안물리고.. 두접시는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음🤤)


바위파스타바 3

스파게티와 함께 나온 직접 만든 살시차는 향이 너무 좋았고, 곁들여 나온 브로콜리니도 정말 잘 어울렸다. 마지막 한남동 방문때 이후로는 처음 받은 토르텔리니는 육수가 정말 죽여줬는데, 소고기와 레지아노가 들어간 필링이랑 정말 찰떡이었다. 따야린은 항상 무난하게 맛있었고, 마지막으로 내어주신 카바텔리는 파스타 홈에 진득한 소꼬리 베이스의 소스가 배어있어서 먹는 재미가 있었다.


바위파스타바 2

저번 방문때와 그나마 유일하게 겹치는 백합 스파게토니가 첫 파스타로 나왔는데, 화이트 와인 베이스의 소스와 주키니 그리고 씨알도 꽤 크고 향도 좋았던 백합이 아주 조화로웠다. 뒤이어 로리기타스 파스타를 내어주셨는데, 문어와 전복이 아주 완벽하게 익혀져서 인상적이었다. 토마토 베이스의 대게살 스파게티니는 직관적으로 맛있었던 기억.

🍝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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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nhoff Tonschiefer Riesling Trocken 2020

바위에서 가볍게 시작하기 좋았던🫒

dönnhoff donnhofftonschieferrieslingtrocken riesling germanywine

바위파스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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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제 바위 좀 줄이고 다시 스시나 다른 음식을 먹으려고 했는데 한 달 만에 신메뉴?가 4개나 생겼네...
바위의 장점이자 단점이 정말 메뉴가 자주 바뀌다보니 매번 새로운 느낌을 받아서 좋다.
신상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줄여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먹고 나오면 다음 예약이 언제인지 확인하게 되네!!!
*논알콜 와인도 생김!!

바위파스타바(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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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집밥 이었던 곳 진짜 오래만에 다시왔네
성수점은 9월부터 다양하게 진행된다고 하니 기대되네....


예약 엄청 힘든 맛집이라길래 호다다닥!
탄수화물파티🍝 히히히
넘나 싹싹 긁어먹고 왔습네다
낼 피티가는 날인뎅… 뒈져따🥲
피티쌤 차다…ㄴ…🥹🫶🏻

한강진 - 바위파스타바 파스타 종류가 많지만 물리지 않고 다 맛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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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텔리랑 토르텔리니가 너무 귀여웠다🥰 토르텔리니는 접시도 귀엽고 사진보다 작아서 먹기 아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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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맛나게 먹은것은 백합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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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었던 날🥰

🍝
rock stars

📍한남 바위파스타바

예약만 쉽다면 매주 가고싶은 바위파스타바
이번에도 역시 베스트는 백합 파스타
소스랑 면 흡착력 너무 좋았고 간 식감 다 완벽
따야린은 언제나 먹어도 만족스러운 쫀득한 식감
저번의 방문보단 전체적 밸런스 및 맛 자체 좀 덜 만족스러웠지만 그래도 맛나게 먹음
역시 셰프님의 음악 테이스트도 한 몫해 좋았다🤍
성수에도 새로 생겼다던데 방문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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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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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곳을 얘기하자면 예약을 빼놓을 수가 없지요. 좋은기회로 다녀오게 된 바위파스타바! 🙏 고퀄리티의 식재료를 잘 쓰셔서 무엇 하나 맛이 떨어지는 음식이 없었어요. 와인도 추천을 잘 해주셔서 재미지게 마시고 즐기다 왔습니다.✨한남점도 매우 궁금해집니다.

메뉴 상에는 따야린의 순서였지만, 바로 뒤 파스타인 토르텔리니가 우선 서브되었다.

'Tortellini in brodo'

토르텔리니 인 브로도는 소고기나 닭고기로 만든 맑은 육수에 햄이나 고기를 채워 넣은 면을 넣어 만든 요리로, 우리나라의 만둣국이 흔히 비유된다.

단촐한 비주얼이지만 하나 하나 일일이 속을 채워 모양을 잡아야 하는 파스타라 상업적으로 판매하기에는 가성비(?) 측면에서 별로 좋지 않은 메뉴.

한우 양지살과 사골로 맑게 끓여 낸 육수는 마치 나주식 곰탕 국물을 먹는 것처럼 진한 풍미가 느껴지면서 염도와 감칠맛 또한 상당히 올라와 있다.

속의 내용물이 비칠만큼 얇게 밀어낸 토르텔리니는 시금치, 한우 등심, 그리고 레지아노 치즈로 채워져 있었는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치즈의 역할이었다.

생각 이상으로 꼬릿하게 풍겨오는 레지아노 치즈의 감칠맛이 이질적일 것 같으나 맑고 진한 사골 육수에 굉장히 잘 녹아들었고, 오히려 한우 특유의 진한 맛을 극대화시킨다.

전 디쉬를 통틀어 가장 기억에 남는 하나를 꼽으라면 이 토르텔리니를 고를 듯.


한남동맛집 생면파스타

토르텔리니 tortelliniinbr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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